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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비우드의 투자

21년11월17일 "결혼하기 전에 집을 사고 시작해야한다"

나는 출퇴근 시간은 합쳐서 3시간 정도 걸린다.

아직 회사 주변에 자취한다고 했을 때, 그 시간만큼 더 좋은 퍼포먼스를 낼 수 있을 방향성이 정해지지 않아서,
아직은 자취하지 않고 먼 거리를 통근하는 중이다.

하지만 통근하는 동안 최대한 생산적인 일을 하고자, 주로 경제 관련 유튜브를 듣고, 경제 관련 기사를 찾아본다. 
원래 그냥 듣고 말았지만, 뭔가 듣기만하고 기록하지 않으니 공부가 되지 않는 것 같아서,
이제는 퇴근하고 조금이라도 기록하는 습관을 들이고자한다.

아래는 오늘 들은 내용 중 일부다.

부동산: 현실적으로 결혼하기 전에 집을 사고 시작해야한다

먼저 김부투TV 라는 유튜브 채널을 발견했다.
경제유튜브를 많이 봐서 그런지 추천 알고리즘에 떴다.

김부투TV

김부투 아저씨(?)가 추천하는 것은, 남녀 매달 100만원이상 저금하고, 결혼전에 종잣돈을 모아서, 아파트를 사라는 주장이었다.

왜냐하면 현실적으로 월급생활을 한다고 했을 때, 아이를 안 가지면 상관없겠지만, 아이를 갖고 맞벌이 부부에서 여자쪽에 월급이 들어오지 않는 순간, 남자는 2인분에 해당하는 급여를 감당해야한다. 

예를들어 원래는 30대 초반에 남300+여300 = 600 이라고 가정하면, 두명에서 600만원으로 풍족하게 살면 되지만, 
아이를 갖는 순간 남300+여0+아이0= 300 으로, 식구는 늘고 지출고 높아지는데 수입은 반토막이 되어 매우 힘들다고한다. 심지어 집도 전세거나 월세면, 전세 끝날 때 폭등한 전세값을 감당못해 흔히 말하는 전세난민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파트를 어떻게사ㅋㅋ? 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김부투님은 꽤나 현실적인 주장을한다.

  • 현실적으로 서울 아파트는 못 사니, 자산 증식을 목적으로라도 비규제권 지역 (주로 비 수도권)의 낡은 아파트라도 사라는 것이다.
  • 그래서 낡은 아파트라도 사면 어쨌든 몇년 지나면 자산 가격이 상승할 것이고, 그때 조금 더 좋은 집을 사거나, 월세를 주거나 선택하면 된다는 것이다.
  • 내 생각에는 부동산경매를 해서 서울로 통근할 수 있는 거리에 주거목적으로 집을 사면 어떨까 싶다.
  • 경매는 일단 부동산 구매보다 대출비중이 높게 나오는 편으로 알고있어서, 레버리지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한다. (60%~80% 정도까지 보통 나온다고한다. 더 공부해봐야겠지)
  • 예를 들면 수원 영통권이나, 용인권으로 가면 (규제지역이지만) 1억원정도하는 소형 구식 경매 아파트들이 꽤 있다
  • 여기에 집을 사면 나중에 결혼해서도 (많이 좁겠지만) 친구와 원룸에 낑겨 사는 느낌으로 살만하지 않을까싶다.
  • 그렇게 살다보면 아파트 가격은 어느덧 상승하지 않을까? 그냥 현금을 들고있거나, 돈이 하나도 없어서 집값올라가는거 쳐다만 보는 것 보다는 훨씬 나을 것 같다.

▶▶▶부동산 경매공부
▶▶▶부동산 시세 파악

왜 대출금리는 높으면서 예적금 이자는 그대로인가

부동산 투자의 수익이 큰 이유가 무엇일까? 당연하지만 투자 금액이 큰점과, 큰 투자금액의 메인은 대출 레버리지라는 점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주식도 부동산만큼 안전한 투자처가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잘만 활용하면 부동산못지 않은 큰 수익을 낼 수 있을 것 같아서 레버리지를 위해 직장인 신용 대출을 알아봤다.

근데 웬걸? 대부분의 대출이자가 10%를 넘어간다ㅋㅋㅋㅋㅋㅋㅋ

물론 개인의 신용에 따른 차이가 있겠지만, 높아도 너무 높다

코로나로 인해 경제활성화 목적으로 금리를 낮춰서, 이에 맞춰 은행의 예적금 이자는 아직도 1~2%대인데 대출이자는 10%대ㅋㅋㅋㅋ 너무하네

이유를 찾아보니까 아래와 같았다.

  • 최근 가계부채 축소와 화폐회수와 레버리지 투자를 막기위해, 정부에서 금리도 올렸고 대출에 부정적이기 때문에 대출이 더 어려워짐.
  • 기준금리는 중앙은행이 정하지만, 예적금 이자는 은행 마음대로 정하는거라서, 대출이자는 올렸지만 예금이자는 그대로인것.

쉽지않다^^.

 

그외 시청한것 (기억과 기록용)

  • TV러셀: 요즘 대학생들이 기숙사, 월세가 아닌 대출을 받는 이유[경희대학교 1부]
    수원영통권에서 원룸전세로 기숙사비보다 저렴하지만 더 넓고 자유롭게 사는 대학생 이야기.
  • 코인: 클레이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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