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하반기 ~ 2023상반기 투자를 조심해야하는 이유 (2)

나는 2023년까지 하락추세를 중심으로한, S&P500의 횡보장,

S&P500의 하락추세에 대해 영향을 받는 코스피도 덩달아 하락추세 중심의 횡보장이 예상된다고 1탄에서 말했다.

2탄에서는, 2021년 하반기~2022년 상반기 투자전략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상황적 결론

1. 한은의 금리 인상으로 인한 국내 주식의 하락장이 예상된다.
2. 급한 하락에 대응하는 상승장도 발생할 것이다.
3. 급한 하락으로 인한 시장에 불안으로, 달러가치의 상승 예상된다.

행동적 결론

1. 달러선물지수를 계속 구매하고, 선물지수의 상승장이 이어지면 2021년 말이나 2022년 상반기에 매도해 환차익을 얻는다.
2. 매도한 이익금으로, 만약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의 가격이 하락하면 물타기를 한다.

 

앞당겨진 미국의 금리 인상 예상 시기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통화정책회의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2023년까지 미국의 금리를 올릴 것에 대한 예상안을 발표했다. 돈을 너무 많이 뿌리고 있기 때문에, 회수는 필수적으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카드다. 문제는 언제?인지가 핵심일 뿐이다.

• 그렇다면 언제 기준금리를 인상하는가?
• 금리 인상 전에 먼저 양적완화의 강도가 점차 낮아질 것이다. ( 이는 즉 금리 인상에 대한 1차적인 신호가 된다)
• FOMC 발표에서, 원래 2020년 12월에는 2023년 말까지 동결할 것을 예상한다고 발표했지만,
• 2021년 6월에는 2023년 말까지 금리인상 1~2회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 즉 반년 사이에 어조가 인상 쪽으로 조금 더 기울게 된 것이다.
• 이러한 기울기를 보았을 때, 2021년 12월 발표에는, 2023년 3분기 전 금리인상 1~2회를 예상하거나,
• 2023년 말까지 금리인상 2~3회를 예상할 가능성이 높다고본다.

 

앞당겨진 신흥국의 금리 인상 예상 시기

• 미국이 금리를 올릴 때, 그 영향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으면, 신흥국은 큰 후폭풍을 맞는 다는 것을 알고있다.
• 그렇기 때문에 미국이 금리를 올리기 전에, 선제적으로 양적완화의 강도를 줄이거나 금리를 인상한다.
• 예를 들어 브라질 외 여러 국가들은 이미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했다. 브라질금리인상링크 

 

한국의 금리 인상 예상 시기

• 올해 남은 한은 금통위 회의는 8월26일, 10월12일, 11월25일 세 차례다.
• 한국은행 이주열 총장은 금리 인상에 대해 계속해서 예고하고 있지만, 당장 8월의 금리인상은 다소 어려울 것 같고 (물론 가능성은 여전히 높지만), 10월의 금리인상은 확실하다고 생각된다.
• 8월이 어려운 이유는,
• 코로나 델타 변이로 인해, 사회적거리두기는 지속되면서, 다수의 자영업자 서민들은 부도 분위기고,
• 한국도 아직 아직 재난 지원금을 뿌리는 입장이며,
• 마침 8월둘째주 주식시장의 강한 하락장을 마주하면서, 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은 더 커졌을 것으로 본다.
• 그렇기 때문에 10월 금리 인상을 예상하는 것이다. 한은, 금리인상 의지

• 이 세차례 발표에서 금리 인상으로 인한 하락조정이 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 나는 이 세번 보다 조금 이른 타이밍을 바로 삼성전자의 매수 기회라고 본다.
• 왜 매수? 금리 인상이 오면 수급적인 문제로 주가는 떨어지는데,
• 삼성전자의 예상 실적은 계속 상승할 것으로 분석되고 (내 분석이 아니라 애널리스트 추정 재무제표)
• 주가와 실적의 괴리는 결국 해소될 것으로 보고, 특히 삼전같은 단단한 주식의 가치를 회복할 수 밖에 없다.
• 금리를 인상하면 이러한 우려가 반영돼서, 평소보다 강한 매도수급이 발생할 수 밖에 없고,
• 또 추가로, 요즘은 대형 증권사에서 프로그램 매매를 많이 하기 때문에, 알고리즘이 강한 매도수급을 포착해서 덩달아 주식시장에 강한 하락폭이 한번 발생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 주가는 크게 하락했다가 크게 상승하는 구간을 한번 거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
• 국내주식 전반적으로 하락추세가 발생하겠지만,
• 이것은 즉 삼성전자의 바겐세일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