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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딩

(Day1) 21년12월30일 "파이썬알고리즘 인터뷰" 책을 구매하다

블로그의 이전 글에서 나는 개발에 대한 관심을 몇 차례 나타냈다.

프론트엔드 공부의 시작

너무 깊은 고민보다는 일단 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먼저 프론트엔드를 중심으로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프론트엔드 테크트리로 아래 순서와 같이 공부하고있었다. 

  • W3 School 의 HTML,CSS 강의
  • 생활코딩의 JavaScrpit 강의
  • 노마드코더의 바닐라자바스크립트 클론코딩
  • 모던자바스크립트 DeepDive 서적 구매 및 공부

당연히 한번에 이해가 안되고 헷갈리는 점들도 많이 있었지만, 지금 직무인 PM과 비교했을 때 좀 더 하드스킬적이면서 전문성을 쌓을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고, 기초코드란 늘 무언가를 구현하기 위한 해답이 있다는 점이 만족스러웠고, 비주얼적으로 무언가를 바로 바로 나타낼 수 있다는 점도 꽤 매력적으로 느껴서 공부를 이어나가고 있었다.

물론 이해되지 않는 내용들도 있지만 반복 회독하면 자연스럽게 익혀지겠지라는 생각으로 쭉 공부하고있었다.

백엔드 공부의 시작_갑분파이썬

현직 쿠팡 개발자인 친한 친구와 개발진로에 대해 이야기하게 되었다.

이제 나는 4년정도 알았고, 적지 않은 대화를 나눠본 친구였는데, 내가 프론트엔드 개발을 한다고 하니 극구 말렸다. 

그리고 길게 설명할 수는 없지만, 평소의 나를 생각했을 때, 나는 무조건 백엔드가 더 어울린다는 조언을 해주었다.

공부 방법으로는 "파이썬알고리즘인터뷰" 를 마스터한다는 것을 목적으로하고, 파이썬을 빡쎄게 공부해서 일단 인턴부터 시작하기를 강력추천하였다.

만약 내가 백엔드도 열심히 해보았다면, 친구에게 "아니야, 해봤는데 나는 백엔드보다 프론트엔드가 더 재미있더라"라고 말 할 수 있겠지만, 일단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백엔드에 대한 탐고보다는, 일단 프론트엔드 공부를 하고 있었고, 백엔드 공부에 대한 경험이 없었기 때문에 쉽게 친구의 말을 반박할 수도 없었다.

더군다나 친구는 시니어개발자이면서 나의 성향도 알고있기 때문에, 친구의 조언을 따르기로 결정하였다.

그래서 나는 "파이썬알고리즘인터뷰" 를 구매하였다.

시간이 조금 더 지나면 결과는 나오겠지, 나는 코딩이 재미있는 사람인지, 프론트/백엔드 중에서는 어떤 것을 더 재미있어 하는 사람인지. 

역시 많은 것을 행동으로 연결해보아야 더 좋은 결정들또한 내릴 수 있는 것 같다. 

그럼 열심히 공부해보아야지!